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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생활1

당화혈색소 11%인 당뇨 환자가 1년이 지나서 알게 되는 것들 당뇨인 줄 모르고 몇 년을 지내다가 당화혈색소 11% 수준의 당뇨 판정을 받게 됩니다. 당뇨 판정받기 전까지 여러 가지 몸에서 신호를 보냈는데 노화라는 착각으로 무시하고 지냈어요. 그 당시 몸에서 보내는 신호는 시력 급저하, 새벽에 종아리 쥐 남, 심한 갈증, 잦은 무력감 등이었습니다. 50대 나이에 이제 갓 1년이 지난 당뇨 초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뇨 초기 때부터 혹독한 관리를 시작으로 지금은 나름 노련한(?) 당뇨 관리자가 된 것 같아요. 최근 당화혈색소 수치가 5.9%인데 여기서 좀 더 낮추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당뇨 판정 전, 몰랐던 사실인데 당뇨 생활 1년 만에 알게 된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 거예.. 건강과 웰빙 202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