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졸업4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정상이면 약을 끊어도 될까요?(당뇨 졸업) 당뇨약을 복용하다가 꾸준한 식습관 개선 및 운동 등으로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정상이 되면 한 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바로 약을 끊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인데요. 당뇨 졸업이라고도 하죠. 오늘은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 당뇨약 단약시 고려할 사항, 그리고 단약 후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이 문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제 소견으로 단약 하고 싶은데 병원에서 당뇨약을 계속 권하는 이유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는? 혈당과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혈당은 공복, 식사 전과 후에 측정되며, 정상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공복 혈당 : 100 mg/dL 이하식전 혈당 : 80~130 mg/dL식후 2시간 혈당 : 180 mg/dL 미.. 건강과 웰빙 2025. 3. 17. 더보기 ›› 당화혈색소가 잘 관리되고 있다면 단약해도 될까요? 당뇨 판정 후 꾸준한 약 복용과 관리로 당화혈색소가 정상 수치까지 도달했다면 정말 단약해도 될까요? 많은 분들이 당화혈색소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단약을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당화혈색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약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저의 생각을 공유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와 개념과 판정 기준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HbA1c)는 혈액 속의 포도당이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형성되는 물질입니다. 이 수치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해 당뇨 관리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정합니다.정상 : 5.6% 이하당뇨 전단계 : 5.7% ~ 6.4%당뇨병 : 6.5% 이상 당뇨약 단약하는.. 건강과 웰빙 2025. 2. 28. 더보기 ›› 당화혈색소는 한번 오르면 평생 당뇨관리 해야할까요? 당화혈색소는 한번 오르면 평생 관리해야 할까요? 관리 잘해서 당뇨졸업하여 먹고 싶은 건 아무거나 먹고 걱정 없이 지낼 순 없을까요? 만약 당화혈색소 수치가 5.7~6.4%의 당뇨 전단계 수준이 되었다면 다시 좋아져도 평생 관리해야 할까요? 당뇨 환자가 되었든 당뇨전단계가 되었든 모두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당화혈색소가 한번 오르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화혈색소의 개념과 당뇨 판정 기준 당화혈색소(HbA1c)는 혈액 속의 포도당이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형성되는 물질입니다. 이는 혈당 조절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는 것은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당뇨병의 위험.. 건강과 웰빙 2025. 2. 24. 더보기 ›› 당화혈색소 11%인 당뇨 환자가 1년이 지나서 알게 되는 것들 당뇨인 줄 모르고 몇 년을 지내다가 당화혈색소 11% 수준의 당뇨 판정을 받게 됩니다. 당뇨 판정받기 전까지 여러 가지 몸에서 신호를 보냈는데 노화라는 착각으로 무시하고 지냈어요. 그 당시 몸에서 보내는 신호는 시력 급저하, 새벽에 종아리 쥐 남, 심한 갈증, 잦은 무력감 등이었습니다. 50대 나이에 이제 갓 1년이 지난 당뇨 초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뇨 초기 때부터 혹독한 관리를 시작으로 지금은 나름 노련한(?) 당뇨 관리자가 된 것 같아요. 최근 당화혈색소 수치가 5.9%인데 여기서 좀 더 낮추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당뇨 판정 전, 몰랐던 사실인데 당뇨 생활 1년 만에 알게 된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 거예.. 건강과 웰빙 2025. 2. 1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