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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당뇨인은 음식을 아무거나 먹어도 혈당 스파이크가 안생길까요? 당뇨병은 우리 몸이 스스로 알아서 혈당관리가 안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혈당 조절이 잘되는 비당뇨인은 어떨까요? 비당뇨인, 즉 혈당 조절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은 무엇을 먹더라도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지 않을까요? 일명 슈퍼 췌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도 하는데 당뇨인으로서는 정말 부러운 사람이죠. 정말 아무거나 먹더라도 혈당 스파이크가 안 생기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혈당 스파이크란 무엇인가? 우선 혈당 스파이크란 무엇이며, 발생되는 원리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란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현상을 말합니다.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 과정에서 포도당이 .. 건강과 웰빙 2024. 10. 24.
당화혈색소 낮추는 6가지 방법(9개월만에 당화혈 11%에서 5.9% 개선) 당화혈색소는 3개월간 평균 혈당관리 수치로 당뇨인에게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뇨 환자에게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 것이 혈당 관리를 잘해왔다는 증거가 되는 셈이죠.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는 보통 5.6% 이하이며, 5.6 ~ 6.5% 사이를 당뇨 전단계, 6.5%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당화혈 11% 판정을 받아서 완전한 당뇨인이 되었죠. 이후 꾸준한 식습관 관리와 운동, 약물 복용으로 5.9%까지 낮추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제 경험을 기반으로 6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반인들도 당연히 알고 있는 내용인 만큼 당화혈색소 낮추는 진리임은 분명합니다.  1. 기존의 식단과 식습관을 확실하게 바꾸.. 건강과 웰빙 2024. 10. 8.
당뇨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정말 평생 먹어야 할까요? 당뇨 판정받게 되면 약물 복용에 대해서 잠시 주저하게 됩니다. "이거 한 번 먹으면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안 먹으면 안 될까? 안 먹고 버티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스스로 고민에 빠지게 되죠.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저는 현재 약물 복용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11%라는 다소 높은 수치로 당뇨 첫 판정을 받았었죠. 지금은 초기 때부터 당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약감량을 하여 하루에 한 알 복용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혈당 관리를 잘한다면 정말 평생 안 먹어도 될까요? 상기 주제에 대한 실제 성공하신 분들의 스토리와 제 소견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당뇨병의 종류에 따라 약물 사용 중단 여부가 다르다 유전적 유인이 강한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 건강과 웰빙 2024.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