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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단약3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정상이면 약을 끊어도 될까요?(당뇨 졸업) 당뇨약을 복용하다가 꾸준한 식습관 개선 및 운동 등으로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정상이 되면 한 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바로 약을 끊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인데요. 당뇨 졸업이라고도 하죠. 오늘은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 당뇨약 단약시 고려할 사항, 그리고 단약 후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이 문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제 소견으로 단약 하고 싶은데 병원에서 당뇨약을 계속 권하는 이유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는? 혈당과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혈당은 공복, 식사 전과 후에 측정되며, 정상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공복 혈당 : 100 mg/dL 이하식전 혈당 : 80~130 mg/dL식후 2시간 혈당 : 180 mg/dL 미.. 건강과 웰빙 2025. 3. 17.
당뇨 판정을 받았다면 목표 혈당 관리를 얼마로 하면 좋을까? 당뇨 판정을 받게 되면 우선 앞이 막막해지고 무엇부터 해야 될지 망설이게 됩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 부질없는 후회와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원망을 늘어놓게 되죠. 하지만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고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당장 식습관 바꾸고 운동을 시작할 텐데요. 생각에서 행동으로 옮기면서 변화를 주기 시작했는데 변화된 결과값을 본인 스스로가 매일 체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일 매 순간 혈당체크를 하는 것이죠. 당뇨 판정 시와 당뇨 관리 후 개선 된 수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당뇨인이라면 혈당 관리 목표를 얼마로 하면 좋을까요? 제가 경험했던 목표 혈당관리와 혈당 체크 횟수에 대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체크 관리를 위한 준비물 시중에 나와 있는 혈당 측정기와 알코올솜, .. 건강과 웰빙 2024. 8. 27.
당뇨약 복용 후 부작용이라면 약을 끊어야 할까? 당뇨 판정을 받은 것도 마음이 혼란스러운데 당뇨약 복용 후 부작용까지 시달리게 된다면 앞이 막막할 것입니다. 당뇨약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모든 약물이 그렇듯이 부작용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은 환자와 병원 전문의 모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약의 주요 부작용에는 소화기 문제, 저혈당, 체중 변화, 그리고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 등이 포함됩니다. 주요 부작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이런 부작용 때문에 약을 끊어야 할지도 현재 당뇨 진행 중인 제 소견을 담아보겠습니다.  소화기 문제와 저혈당 가장 흔한 당뇨약 부작용 중 하나는 소화기 문제입니다. 메트포르민 같은 약물은 흔히 사용되지만, 속 쓰림, 설사, 복부 팽창.. 건강과 웰빙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