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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3

당뇨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정말 평생 먹어야 할까요? 당뇨 판정받게 되면 약물 복용에 대해서 잠시 주저하게 됩니다. "이거 한 번 먹으면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안 먹으면 안 될까? 안 먹고 버티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스스로 고민에 빠지게 되죠.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저는 현재 약물 복용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11%라는 다소 높은 수치로 당뇨 첫 판정을 받았었죠. 지금은 초기 때부터 당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약감량을 하여 하루에 한 알 복용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혈당 관리를 잘한다면 정말 평생 안 먹어도 될까요? 상기 주제에 대한 실제 성공하신 분들의 스토리와 제 소견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당뇨병의 종류에 따라 약물 사용 중단 여부가 다르다 유전적 유인이 강한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 건강과 웰빙 2024. 8. 30.
당뇨 판정 받고 당화혈색소 11%이면 인슐린 주사를 꼭 맞아야 할까? 초기에 당뇨병임을 인지하고 식습관 개선이나 운동만 꾸준히 해도 약물 치료나 인슐린 주사 치료 없이 많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초기 진단을 무시하고 2~3년 당뇨를 지닌 채 생활해 왔었죠. 그 후 당화혈색소 11%라는 심각한 수준의 당뇨병을 얻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입원해서 인슐린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죠. 당뇨약 먹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인슐린 주사 치료라니! 누구나 배에 주사 바늘을 맞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정말 당화혈색소가 높으면 인슐린 주사를 꼭 맞아야 할까요? 먼저 결론을 얘기하면 저는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고 아주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에 대해서 전면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 저의 경우는 어떻게 해서 안 맞고 관리하게 되었는지를 말씀드리.. 건강과 웰빙 2024. 7. 27.
당뇨약, 고지혈증약 아침/점심/저녁 중 언제 먹으면(복용하면) 좋을까? 최근에는 40~60대분 외에도 20~30대에서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혈관 질환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저도 당뇨, 고지혈증 판정을 받고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식이요법, 운동 등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뇨와 고지혈증 판정을 받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먹는 시점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경험한 먹는 시점에 대해서 아침, 점심, 저녁 중에 언제가 좋을지? 그리고 식전이 나은지? 식후가 나은지? 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도 매일 약물을 복용하면서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건강하게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뇨약, 고지혈증 약 먹는 시점이 왜 고민될까? (하루에 한 번 먹는 경우) 1. 병원이나 .. 건강과 웰빙 2024. 7. 4.